안녕하세요? 인생 2막을 꿈꾸는 직딩인 로토리입니다.
이번주도 어김없이 계속.. 계속 비가 옵니다.
도대체 이놈의 비는 언제쯤 올까요??
요새 계속되는 비때문에 집에만 있으니 우울증이 돋는 듯 합니다.
그래서 뭔가 실내에서도 재밌게 할 수 있는 것들이 없을까~~ 고민하고 이것저것 서칭하다가
눈에 띈 드로잉 까페!! '성수미술관' 이라는 곳을 발견했어요~
그림을 그리면서 커피도 한잔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
시간 예약을 하고 바로 성수동으로 출발해 봅니다!
성수역 1번출구에 내리시면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으니 매우 가까워요~
아쉽지만 주차 공간은 따로 없습니다..;;;
드로잉 까페는 처음 가보는 거라 어떤 곳인가... 설레기 시작했어요 ㅎㅎ
1991년부터 있었다고 하는데... 엄청 오래 되었네요 ㅎㅎ
보시는 사진에서 성수 미술관은 지하에 있답니다~
두둥!!! 입구가 보입니다 ㅎ
두꺼운 입구를 열고 들어가 보면 색다른 분위기의 드로잉 까페가 나와요~
실내 분위기 너무 좋죠??
보니깐 여러가지 유형의 스케치 중에 원하는 그림을 고르면 색깔을 입히는 작업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.
들어오셔서 앞치마와 토시를 착용하면 그림 그릴 준비는 끝났답니다 ㅎ
물감과 파레트, 붓도 전부 준비되어 있으니 몸만 오면 됩니다.
어렸을 때 미술학원 다니고 얼마만에 그림을 그리는 건지 모르겠어요~
그림은 예약한 시간부터 2시간동안 그릴 수 있답니다~
2시간이 꽤 길어 보였지만 집중해서 그리다 보면 2시간은 금방 슈슉 지나가는 거에요~ ㅠ
정말 못그렸지만,, 2시간 정도 되는 시간동안 색칠한 그림이에요 ㅎㅎ
원하시면 여기에 그림을 놔뒀다가 다음에 또 방문하셔서 그려도 되고, 아니면 가져가신다고 하면
이렇게 이쁘게 포장까지 해 주신답니다 ㅎ
비 오는 날 집에만 있기 심심하고 잠깐의 여유라도 즐기고 싶으시다면,,,,
드로잉 까페에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~
이상 로토리였습니다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