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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의도 아파트 임장기!(인생리뉴얼 첫단추)

로토리의 인생리뉴얼 2020. 7. 26. 21:55

안녕하세요!
인생 리뉴얼을 꿈꾸는 직딩 로토리입니다~


리뉴얼 첫단추로 내집 마련을 위해 여의도 임장을 다녀왔어요!

사실 높은 집값에 도저히 엄두를 낼 수 없는 가격이지만 보는 건 자유니까요ㅎㅎ
많이 볼수록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을거라 믿으며 호기롭게 여의도를 갔습니다

부동산 입성!


엄청난 가격 후덜덜~~

그래도 언젠가는 할수 있다!! 는 자신감 뿜뿜 내대며!
집보러 왔다고 말씀 드렸더니 이미 몇분이 갭투로
상담 중!! (후덜덜..)

이십분 정도 상담을 받았는데 요새 재건축이 다시 핫해지면서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다고 합니다

삼부, 은하, 시범 등 대부분 10억 후반대에 매물들이 나오더라구요

우선 당일에 구경 가능한 몇개 아팟을 보러 갔답니다~

딱 임장 가기 좋은 날씨죠??


여의도는 대부분 70년대 지어진 아파트가 대부분이에요
그래서 대다수 최근 구매하시는 분들은 실거주도 있겠지만 재건축을 기대하는 갭투 분들이 많다는 걸 느꼈답니다~

실내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지만 제가 임장했던 아팟은

겉낡속새(겉은 낡고 속은 새거~) 꽤 살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~


최근 부동산 정책 발표 이후에 주택 공급 방법으로 재건축 완화얘기가 솔솔 나오니 임장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..


근데 비싼 집값에 선뜻 계약하시는 분들은 아직 적다고 하시는데.. 아무래도 20억 가까운 가격이 부담이 엄청난 듯 합니다만..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게 부동산 시장이라ㅠㅠ


휴... 첫 임장을 너무 센 곳으로 가지 않았나.. 라는 생각도 했지만 그만큼 그동안 일만하고 살았구나ㅠ 이젠 일은 좀 적게하고 내 인생 잘 사는 법 공부해야겠다고 느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!

내 집 마련의 그 날까지~

꾸준히 공부해 나가야 겠습니다!

이상 로터리였습니다!!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