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? 직딩으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직딩 로토리입니다!
1일 1포스팅을 목표로 했지만... 이번주 어김없이 늦은 야근으로 결국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ㅠ
그래도 오늘은 주말이니까!!!! 제가 이번 주에 하루 짬내서 저녁에 다녀온 낙지 쭈꾸미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!!
바로 마포 도화동 소문난 쭈꾸미집!!
위치는 공덕역에서 매우 가까워요~
가게 전체 사진부터 찍었어야 했는데 야근하고 친구만나서 설레는 마음에 후다닥 들어가느라...외관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ㅜㅜ ㅎㅎ 아직은 초보 블로거랍니다
사실 여기는 봄철에 제철인 쭈꾸미가 매우 맛난 맛집인데 지금은 쭈꾸미 철이 아니라서 낙지로 요리를 한답니다~
내부는 요래여~ 9시쯤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ㅎㅎ
저희는 고민없이 철판볶음을 주문했는데 많은 분들이 연포탕에 소주한잔 하시더라구요 ㅎ 다음번엔 연포탕에 도전해 봐야겠어요~
생각보가 가격은 좀 있는 편이랍니다 ㅜ
그래도 몸 보신 음식이니까요! 한주내내 야근한 저에게 필요한 음식이라고 생각 됬어요 ㅎㅎ
짜잔!! 철판볶음이 나왔어요!!
미나리와 같이 어우러진 낙지! 넘 맛나 보이죠??
저기 보이는 미나리 숲 아래에는 낙지 머리들만 따로 모아져 있으니 우선 다리를 공략하고 나중에 머리를 따로 먹어도 된답니다 ㅎㅎ
간단하게 낙지에 소주한잔 걸치면서 어느새 마무리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ㅎ
아주머니가 야무지게 볶아주신 밥!
넘 맛났어요 ㅎㅎ
가격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ㅎㅎ
얼른 빨리 내년 봄철이 되서 다시 쭈꾸미로 한 철판 하러 와야겠습니다!
(내년엔 한살 더 먹고 오는게 슬프지만...ㅠ)
그럼 다음에 또 올게요!!
이상 로토리였습니다!